ㅎㅎ 용욱님으로부터 기판 테스트로 하사받은 MHHA 기판 덕분에 엄청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타 카페에 글 썼지만,, 여기에도 쓰는게 도리일거 같아서...


무지 오랜만에 글 써봅니다.


몇년전,,,, 아마,, 2011년쯤 되었을껍니다. 그때 무진장 많이 만들어봤던... ㅋㅋ

엄청나게 많이 만들어봤던 녀석이지요..


그 덕분에 이 기판이 제 품으로 오게 된거 같습니다. ㅋㅋ


IRF610 두개와 방열판,,, 그리고 저항류를 보내주셔서 나름 빠르고 신속하게 만들어볼 수가 있었네요.


거기다가 부괘환이라는 것도 알게되고,, 적용해보니 정말 소리가 엄청나게 달라지더군요.


아래가 부괘환까지 적용된 녀석입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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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통에 담긴 녀석은 ㅎㅎ 하스 사부님께서 에칭기판 떠주셔서 만들게 된 SMHHA 이구용..

뒤에껀 타 카페 회원님께서 PCB 떠주신 거랍니다..


암튼,, ㅎㅎ 이렇게 만들었구요.

콘덴서는 삼영 오디오급으로 적용했지요.

하지만,,  용욱님께서 쓰신 컨덴서를 주문했구요. 오늘 집에 도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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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괘환 적용된 모습이지요..

첨에 가변저항 돌리다가 5.5볼트 넘어가니 LED가 사망하시더군요.. ㅠㅠ

근데.. 그 뒤로 아무 작동도 안하더라구요..


용욱님께 전화까지 드리면서 ㅋㅋ 초긴장,,, 진공관 히터 나간줄 알고 놀랐지만..

다른 MHHA에 붙혀보니 잘 되더라구요.


결국 ㅋㅋ 진공관 밑 LED가 죽으면 전체 회로 자체가 작동안하더라구요.

엘이디 교체하고 나니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당... ㅎ

놀란 가슴 쓸어내렸지요..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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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던 파워서플라이로 작동시켜보니... 소요전류는 0.3A정도 사용하는군요~^^

찡~~~  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서... ㅡ.ㅡa

쏘스를 바꿔보고..
진공관을 바꿔보고...
전원을 바꿔봤지만.....

그래도 여전히 찡~~  하는 소리가 올라오더군요.
근데... 그 노이즈의 강도가 다 틀리더라구요.

이런 노이즈는 느낌상 ㅋㅋ 망구 제 느낌상 케이싱일꺼란 생각을 했었죠

용욱님께서도 케이싱하고 노이즈를 잡으셨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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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몇년전에 카티아 공부하면서 3d로 케이스 설계해보고...
그 설계도면을 거래업체에 보내서 가공의뢰했더랬죠..

약간 큰.. 오디오랙에 들어가는 케이스는 MUSBDAC을 위해 사용했었구요.

요 작은 케이스는 아까워서 슘겨놓았었습니다.

하지만.. 뭐든 케이싱이 잘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녀석을 꺼냈습니다.

ㅎㅎ 안에 넣어보니.. 캬캬캬.. 아답터꺼지 똬악 들어가더군요.

파워인렛 구멍까지 완벽히 깔맞춤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래처럼 배치하기로 결정...
케이싱 작업을 주말 집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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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가공이 용이하게끔 ㅎㅎ 6개의 자그마한 구멍을 만들어 놓았었죵..
ㅎㅎ 탁월한 설계능력입니다. ㅍㅎㅎ

그 덕분에 홀가공이 무지 쉬웠습니다. ㅋㄷㅋㄷ
근데.. 거실에서 한다고 한소리 하십니다..

하지만.. 이제 이사가게 되면 제 방이 생겨 거기서 할꺼기에.. 이번까지는 용서한답니다.

이사 가서는 거실에서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ㅎ

전면 볼륨노브 구멍 가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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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기판 안착을 위해서 홀을 뚫습니다..

4곳을 뚫고... 그리고는 태핑기로 나사산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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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서포터를 꼽습니다.
기판을 위에 올리고 고정하면 되겠죵~^^

근데.. ㅠㅠ 구멍 위치가 안맞습니다.
OTL~~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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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에는 뒷쪽입니다.
입력단자를 설치해야하지요.

케이스.설계할때...  여기도 마찬가지로 홀가공을 용이하게.하려고 미리 자그마한 구멍을 아래처럼 뚫어놓았지요~~

안쪽 홀에 구멍을 뚫습니다.

파워인렛도 있구요.
상용 파워인렛 설치할 수 있게 해뒀구요.
USB 입력 구멍도 뚫어놓았지만.. 이건 쓸일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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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판 안착.. 그리고 입력단자 설치 완료입니다.
다행히 자리는.잘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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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도 설치완료했습니다.
5.5파이 헤드폰 잭 꼽았구요.  젠더 꼽혀있습니다.

그리고 볼륨노브 옆 홀은 상태점등엘이디가 꼽혀 있습니다.

그 옆에는 스위치를 설치했구용..

ㅎㅎ 이 케이스가 이렇게 깔맞춤 (?)이 될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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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높이가 높지 않아서 진공관이 밖으로 돌출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홀쏘를 이용해서 구멍을 뚫습니당.

집에서 이 모든 걸 해야햐니 ㅋㅋ 눈치 많이 봤습니다만... ㅡ.ㅡ

ㅎㅎ 만드는걸 워낙 좋아해서 아내는 뭐하는지 그냥 쳐다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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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답터는 통째로 안에 넣었습니다.
파워인렛 구멍과 파워코드 꼽히는.곳이 완전 깔맞춤으로 딱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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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다 만들고 케이싱 조립했습니다만...
다이오디오 카페에서 주문한 컨덴서가 오지 않아서.. 그게 오면 한번 더 열어서 교체작업을 해줘야 합니당.. ㅡ.ㅡ

출력컨덴서 바꾸면 어떤 소리가 나올지 궁금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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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2~~
전원 넣었습니다. 
캬~~  역시.자작의 완성은 케이싱입니다.

케이싱이 다 되고나니 한층 더 멋져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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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는.완벽하게 잡혔습니다.
찡~~  거리는 소리는.전혀 나지 않습니다.

아들에게도 헤드폰 씌워져봤는데요.
이상한 소리는 전혀 안들린답니다..


이어폰 테스트도 완료했구요... 저임피던스 이어폰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네요..

완성입니다. ㅎㅎㅎㅎ

저번주 주문한 컨덴서는 물류센터에 잡혀있습니다. ㅡ.ㅡ 오늘 도착하네요..

그게.오면 마무리해서 뮤직 플레이~~~^^

즐겁고 행복한 주말을 보냈네요. .. 호작질까지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하고 좋네요.

굿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