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입니다.

 

우선 제일 중요한 헤드부터 확인해 봅니다.

역시 노란잉크쪽은 검은 색과 혼색되어 있어 우선 물로 밀당해서 뺐습니다.

여기서 몇 가지 수리부품 소개합니다.

아래 사진 위 것이 헤드챔버(잉크탱크라고 보면 됩니다)에 잉크를 밀어 넣거나(밀당)

뺄 때 사용하는 부품이고 아래는 카트리지에 잉크를 채워 넣는 부품입니다.

석션키트라고 합니다.

잉크를 바꿀 때도 사용하는 데 혼색되어 있으니 가능한 빼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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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션기구 노란건 헤드용, 아래건 카트리지용


 

무한잉크세계에선 잉크회사가 다르면 가능한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굳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 구입해서 무한으로 바꾸거나 할 때 잉크회사를 알고 있어야 하는 데

대부분 알려고 하지 않거나 무심코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리고 쇼핑몰에서 주문할 때 어느 회사 잉크 것인지 알려 주지 않는 곳에선 주문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헤드에 물로 밀고 당기고 해서 내부가 어느 정도 깨끗해졌다고 보고

내부가 마른 후 잉크를 다시 주입합니다.

위 사진 노란 것(석션기구)을 사용해서 잉크나 물을 밀어 넣는 데 너무 세게 밀어 넣으면

노즐 위 비닐이 터지니 밀고 당기는 걸 조심스럽게 합니다.

경험이 필요한데 너무 힘세게 밀거나 당기지 말고  빠르게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그런데 물로 내부 청소를 위해 밀당할 때 밀당이 잘 안될 때 있습니다.

그럼 90% 노즐이 막힌겁니다. 아니면 위 비닐이 어딘가 터져 있기도 합니다.

수리만 전문으로 하는 사업자분은 비닐 전체를 다른 것으로 교체하지만 전 그럴 실력도

없어서 대충 새는 부분만 일제오공본드로 살짝 덮어서 처리 합니다.

노즐 막힌 건 믿을만한 세정제로 헤드노즐을 담궈 놓거나 챔버내부에 넣어서 막힌 노즐을

뚫습니다.

이번 헤드는 노랑노즐이 막혀있어 세정제를 밀어 넣고 1시간 정도 후에 물로 세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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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보시면 노랑잉크가 검정과 혼색되어서 검정에 가깝죠?

 

이젠 카트리지를 손봅니다.

다행히도 정품셋업카트리지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우선 숨구멍부터 다시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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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3색은 옆구멍 막아야 하고 검정은 앞부분만 막으면 됩니다.

잉크토출부 고무와 구슬은 당연히 바꿉니다.

정품카트리지에서 나온 검정고무는 빼고 실리콘 계열로 바꿨습니다.

플라스틱구슬도 쇠구슬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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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보니 호스 중간에 잉크를 막는 스토퍼도 없습니다.

스토퍼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프린터 옮길 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스토퍼가 없다면 찝게를 사용해서라도 이동 시에는 반드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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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사용자 분이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스토퍼를 사용하지 않고 열린 상태로 무한잉크통을

프린터 위 높이로 놓으면 거의 100% 잉크가 중력때문에 노즐쪽 밖으로 샙니다.

생각보다 이런 대형사고 많습니다.

 

석션 키트로 카트리지 4개에 잉크를 주입합니다. 위 사진에 있는 주사기 앞에 끼는

플라스틱을 사용해서 잉크를 카트리지로 채워 넣습니다. 

 

이제 작동시켜 봅니다.

초기화 작업인 OOB 작업등은 인터넷에 널려 있습니다.

8600 초기작업, OOB 등을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전원버튼 누르고,,,,,, 홈빽홈홈,,,, 이런 용어입니다..

초기화 작업은 3,4분 정도 걸립니다.

처음엔 헤드정렬을 하는 데 검정만 나오네요. 적어도 빨강이 같이 나와야 합니다.

검정색도 일부 막힌 듯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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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중단 시킵니다. 계속하면 헤드 망가질 수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잉크흐름이 안 좋은 걸로 보입니다.

잉크역류방지용으로 무한잉크 호수 중간에 제가 잉크사업자분에게서 얻었던 체크밸브를

달았는 데 이 게 불량인 듯 합니다. 전부 버려야겠습니다.

1부 사진에서 소개한 바닥에 구슬형 체크밸브가 있는 새 무한잉크통으로 잉크를

이사하고 초기화 다시 시작하니 거의 정상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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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해보니 검정이 약간 안좋게 보이나 여러장 찍으니 점점 좋아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