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든지는 근 1년이 되 가지만 이제서야 올리게 됬습니다.

주요 부품은 공구를 통해서 구하고
청계천과 ic114 광주 서경 전자에서 구했습니다.
아 시커먼 보기 흉하게 칠 벗겨진 캡은 솔렌입니다. 오디오파츠에서 우편으로 구했습니다.^^
라이터 기름으로 플럭스 제거하는 과정에서 솔렌마크노 덩달아 지워 졌습니다.

보시다시피 정섭님의 실제 배선도를 그대로 카피했습니다..^^;
케이스는 몇달전에 트럼프 케이스에 구멍을 뚫어 만들었습니다. 드릴없이 손으로 구멍뚫는 작업은 비추입니다.
호시덴 잭과 저가형 잭은 그 크기가 약간 다릅니다. 저가형 잭을 기준으로 구멍 뚫은 후 1mm 정도 차이가 나서
마음에 상처를 입었었습니다..ㅜ.ㅜ

만든후 갑자기 한쪽이 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IC사망인가 싶어 학민님께 도움을 구한 결과 IC는 괜찮았습니다.
나중에 살펴보니 배터리 스냅 한쪽에 단선이 있더군요.. 당시에 테스터가 없어서 확인해 보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부드러운 비닐 스냅 대신에 튼튼한 플라스틱 스냅으로 교체 했습니다.

케이스 바닥쪽에 손을 가져가면 험이 들립니다. 알루미늄 호일로 싸 보았지만 줄지 않아서 철판을 깔 생각으로
보이는 노란 전선을 접지에 연결한 후 철판에 납땜 하려 한 순간 인두가 터졌습니다..ㅜ.ㅜ
그래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래 저래 사연이 많은 놈으로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G2와 봐블리를 마저 완성한다 해도
앞으로로 계속 애용할 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AD823, EL2001을 공구해 주신 지승배님과
CRD E-102를 공구해 주신 황준연님
실제 배선도를 그려 주시고 자작 가이드를 제공하신 신정섭님
하스에 메타42를 처음 소개하시고, 안면 없는 저를 위해 IC 테스트를  해 주신 이학민님
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스 만세 .. 입니다...^^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