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법] Dual OP-amp to BUF634 Converter - 신정섭

절두를 선언했던 저를 PRR이 불 질렀습니다.
아래는 Headwize의 글이고요.

http://headwize.com/ubb/showpage.php?fnum=3&tid=2923&fdays=20&stime=0&fpage=1

PRR이 아주 좋은 지적을 하였고,
과거에 열이 많이 발생하였던 결정적인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즉, 과거 그 뜨거웠던 양전원 변환기나 Dual OP-amp to BUF634 Converter에서 위 그림 A의 Layout을 참조하여 만들었다면 그림 C가 이번에 개선된 Layout 입니다.



만드는 법은 좀 까다롭습니다.
많은 분들이 수전증과 부실한 연장으로 인해 위와 같은 제작의 고통을 호소하시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진도 나갑니다.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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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핀 라운드형 DIP 소켓, 10옴 정도의 1% 1/4W 저항 2개(저는 15옴 사용), 양면기판(4x4 Hole), 단선 약간


제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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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양면기판(단면은 비추)을 4x4 Hole로 바짝 자릅니다. (너무 여유있게 자르면 나중에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큼)

2. 사진과 같이 저항 두개의 한쪽 다리를 서로 연결하고 길게 뺀다. (이 길게 뺀 다리는 나중에 뒤에서 기판상의 6번핀과 연결되어야 함.)

3. 저항의 다른 쪽 다리는 각각 소켓의 1,2번 및 6,7번에 연결

4. 라운드 소켓의 1,6,7번을 짧게 자름. (저항의 크기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소켓이 조금 뜨기 때문에 웬만큼만 자르면 어차피 기판과 닿지 않습니다.)

5. 나머지 자르지 않은 다리들도 약간씩 잘라서 기판에 꽂았을때 돌출되지 않도록 함.

6. 이 소켓을 준비한 기판에 꽂고 가운데 사진과 같이 작업함.
  (여기서 다리 세우는 것이 어려우실텐데 저도 쉽게 작업할 수 있는 뽀족한 노하우는 없네요. 라운드 소켓중에 다리가 긴 것도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것을 구입하시면 작업이 훨씬 쉽기는 하겠죠.)

한편, 사진상에서 1번핀에 다리를 세운 것은 그냥 소켓의 안정적인 삽입을 위한 지지대 역할 입니다.
실제로는 어떠한 곳과도 연결되지 않은 그냥 "다리"입니다.

이상입니다.
열도 나지 않고 좋습니다.

그럼 전 이제 다시 절두에 들어갑니다. :-)

ps) Test 결과 양전원 변환기에서는 위 Fig.B의 Layout이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